축구 팬들에게 ‘유럽파 미드필더’라는 단어는 언제나 특별한 의미를 갖습니다.
특히 이강인, 이재성처럼 세계 무대에서 활약하는 선수가 주목받는 가운데, 묵묵히 자신의 가치를 증명하고 있는 또 한 명의 선수가 있는데요.
바로 ‘홍현석’입니다.
어린 시절부터 ‘천재 축구선수 소년’이라고 불렸던 그는 이제 벨기에와 독일 무대를 누비며 국가대표팀의 핵심 자원으로 성장하고 있는데요.
오늘은 이런 그에 대해 제대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축구 신동에서 유럽파 미드필더가 되기까지

(출처 : 헤럴드경제)
1999년 6월 16일 서울에서 태어난 홍현석은 어린 시절부터 또래 선수들보다 한 단계 앞선 축구 센스를 보여주며 일찌감치 주목받았습니다.
특히 서울신정초등학교 재학 시절부터 전국 단위 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낸 그는, 2011년 KFA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하며 유망주 반열에 올랐죠.
또한 2012년 차범근 축구대상 대상 수상은 홍현석이라는 이름을 전국 축구 팬들에게 알리는 계기가 됐는데요.
당시 관계자들은 어린 선수답지 않은 뛰어난 경기 운영과 패스 능력을 높이 평가하며, 장차 국가대표팀을 이끌 미드필더가 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후 홍현석은 현대고등학교에 진학해 울산 현대 유소년 시스템에서 성장했는데요.
다만 다만 그는 K리그보다 유럽 진출을 목표로 삼았고, 결국 울산 입단 후 곧바로 해외 무대에 도전하게 됩니다.
독일과 오스트리아, 그리고 벨기에에서 꽃피운 재능

(출처 : 뉴스1)
하지만 그의 유럽 생활은 결코 순탄하지 않았습니다.
독일 3부리그 운터하힝에서 시작한 홍현석은 언어와 문화, 경기 스타일의 차이를 모두 극복해야 했죠.
하지만 그는 포기하지 않았는데요.
특히 오스트리아 LASK와 FC 융링츠에서 꾸준히 출전 시간을 확보하며 유럽 축구에 적응했고, 점차 자신의 장점을 보여주기 시작했습니다.
이런 그가 본격적으로 주목받기 시작한 시기는 벨기에 명문 헨트로 이적한 이후부터였는데요.
실제로 헨트 이적 후 홍현석은 100경기 이상 출전해 18골·20도움 이상을 기록했으며, 뛰어난 세트피스 능력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또한 프리킥과 코너킥은 물론이고 중거리 패스와 크로스의 정확도까지 뛰어나 ‘왼발 스페셜리스트’라는 별명까지 얻을 수 있었습니다.
마인츠 이적과 이재성, 그리고 분데스리가 도전기

(출처 : 스포츠경향)
다만 이런 홍현석의 강점은 단연 멀티 플레이에 있습니다.
실제로 그는 공격형 미드필더, 중앙 미드필더, 그리고 측면 자원까지 소화할 수 는 현대 축구형 미드필더로 평가받고 있죠.
이런 장점을 바탕으로 그는 약 600만 유로 수준의 이적료로 독일 분데스리가 마인츠 유니폼을 입게 되는데요.
2024년 여름에 이뤄진 이 이적은 한국 선수 가운데서도 상당한 평가를 받은 이적이었습니다.
특히 당시 홍현석 이적이 주목받은 이유는 국가대표 선배 이재성과 한솥밥을 먹게 됐기 때문이었는데요.
이재성은 이미 마인츠에서 핵심 자원으로 자리 잡은 상태였고, 홍현석에게는 유럽 생활의 본보기가 되는 존재였습니다.
또한 홍현석 이재성은 대표팀에서도 여러 차례 함께 뛰며 호흡을 맞춰 온 바 있었는데요.
실제로 그는 이재성을 “배울 점이 많은 선수”로 평가하며, 이후 독일 적응 과정에서도 많은 도움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홍현석 통계 마인츠에서는 어떤 활약을?

(출처 : 뉴스핌)
마인츠 이적 후 홍현석은 2024-25 시즌 총 23경기에 출전했습니다.
특히 데뷔전인 슈투트가르트전에서 높은 패스 성공률과 득점 기점 역할을 수행하며 강한 인상을 남긴 바 있죠.
하지만 이후 팀 전술 변화와 출전 시간 제한으로 인해 홍현석 통계 0득점 1도움이라는 다소 아쉬운 공격 포인트에 그치고 말았는데요.
그렇게 이후 프랑스 낭트 임대를 거쳐 2026년 1월, 그는 실전 경험과 재기를 위해 친정팀인 벨기에 KAA 헨트로 임대 이적을 하게 됩니다.
복귀 후 그는 주전 미드필더 및 공격 자원으로 활약하며 3경기 만에 데뷔골을 터뜨리는 등 빠르게 존재감을 드러냈는데요.
이렇듯 헨트 복귀 후 현재까지 홍현석은 공식전에서 1골을 기록 중이며, 이번 복귀는 재도약의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국가대표 활약과 플레이 스타일 분석

(출처 : OSEN)
참고로 홍현석은 U-17, U-20, U-23 대표팀을 모두 거친 엘리트 코스를 밟은 선수입니다.
또한 성인이 된 이후로도 대표팀에 꾸준히 발탁되며 자신의 입지를 넓혀가고 있죠.
실제로 현재 대표팀 중원에는 이강인, 이재성 등 뛰어난 자원이 많은 상황이지만, 홍현석 역시 독특한 장점을 바탕으로 꾸준히 기용되고 있는데요.
특히 그의 가장 큰 무기는 왼발이며, 정확한 킥 능력과 세트피스 수행 능력은 대표팀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여기에 경기 전체를 읽는 시야와 공간 활용 능력 역시 홍현석의 큰 강점으로 꼽히는데요.
특히 현대 축구에서 중요하게 여겨지는 전방 압박과 수비 가담 능력까지 갖추고 있어 감독 입장에서는 활용 가치가 높은 선수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2026 북중미 월드컵을 향한 여정의 최종 26인 명단에는 이름을 올리지 못하며 고배를 마시게 되었습니다.
홍현석 연봉 과거와 현재

(출처 : 스포츠조선)
다만, 북중미 월드컵 최종 명단 탈락에도 불구하고, 홍현석에 대한 관심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특히 그의 연봉, 재산에 관한 이야기는 많은 팬들의 관심사항이죠.
그중에서도 헨트 시절, 여러 언론 매체들에서 추정한 홍현석 선수의 연봉은 대략 5억 원대 수준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또한 2025년 10월 25일, 일본 축구매체 풋볼채널에서의 조사에 따르면 낭트 임대 당시 약 43억 원의 연봉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처럼, 아직 손흥민이나 김민재 같은 월드클래스 스타 수준은 아니지만, 20대 중반 선수로서는 상당한 경제적 가치를 인정받고 있는 그입니다.
평생을 함께할 홍현석 와이프와의 만남

(출처 : 최신픽)
또한 홍현석은 2025년 5월 동갑내기 일반인 여성 김민정 씨와 결혼해 화제를 모았는데요.
축구에만 집중해 온 그의 새로운 출발이라는 점에서 당시 팬들은 물론, 축구계의 관심도 함께 모였습니다.
참고로 홍현석 와이프 김민정 씨와는 학창 시절부터 인연을 이어온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약 4년간 교제해 온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그 끝으로 부부의 연을 맺게 되었다고 하죠.
특히 유럽 무대에서 꾸준히 도전을 이어가고 있는 홍현석에게 이번 결혼은 안정적인 삶의 기반이자 든든한 버팀목이 될 것으로 기대되는데요.
앞으로도 가정의 응원 속에서 한층 성숙한 모습으로 활약을 이어갈지 팬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습니다.
마치며
(출처 : 로스트의 축구생활)
홍현석의 커리어를 돌아보면 ‘천재 유망주’라는 수식어보다 ‘도전하는 선수’라는 표현이 더 잘 어울립니다.
어린 시절 최고의 유망주로 불렸지만, 거기에 안주하지 않았고, 독일과 오스트리아, 벨기에를 거치며 끊임없이 새로운 환경에 적응해 왔죠.
현재 그는 분데스리가와 국가대표팀이라는 더 큰 무대에서 자신의 가치를 증명하는 과정에 있는데요.
연봉과 결혼 그리고 국가대표 경쟁까지 모든 면에서 축구선수 인생의 중요한 전환점을 지나고 있는 셈입니다.
이런 그에게, 한국 축구의 새로운 중심축으로 성장할 수 있을지에 대한 많은 팬들의 기대가 모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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